아르바이트 경험담 후기 #네번째-식당 홀써빙 후기
#식당 홀써빙 아르바이트 경험담 후기 -음식점 홀써빙- 2008년 1월~2월
안녕하세요^^ 아르바이트 경험담 후기 그 네번째 이야기입니다.
2007년도에 3가지의 알바에 이어서 2008년 1월에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하게됩니다.
대학가에 있는 음식점 이었는데요. 김밥, 볶음밥, 떡볶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들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그럼 저의 첫 홀써빙 경험담 후기 근무 시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근무시간
식당은 보통 식사시간대가 가장 바쁩니다. 그리고 점심장사 저녁장사까지 하기때문에
12시간 정도 근무를 하게됩니다. 그런데 파트타임으로 하게 되면 오전, 오후로 나뉘게 되는데요.
저는 주로 오전근무를 했었습니다.
근무시간: 오전10시 ~ 오후3시까지
휴무는 대학가 근처여서 주말이 한가했기 때문에 주말에 쉬었습니다.
#업무내용
대학가 음식점 뿐만 아니라 모든 식당은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점심을 먹으러 오는 11시부터 1시까지 가 가장 바쁘기 때문에
10시까지 출근했습니다. 그때부터 영업 준비를 하는데요. 테이블 정리하고
수저,젓가락, 냅킨, 각종 소스들을 가득가득 채워놓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에어컨을
겨울에는 히터를 미리 틀어놓습니다.
좋은 사장님들은 오후에 바쁘면 밥을 먹을 시간이 없어서 미리 식사를 일찍 하기도 합니다.
11시쯤 되면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첫 출근때는 직원분들이 알려주시는데
인사하고, 자리 안내해드리고, 주문받고 포스기가 있다면 포스기 찍거나 없다면
주방에 직접 주문메뉴를 말해주거나 주문서를 전달해 줍니다.
그리고 음식이 나오면 주문서에 적혀있는 테이블 번호를 보고 차례대로 가져다 줬었습니다.
그리고 손님이 나갈때 계산하고 테이블을 치웁니다.
이제 계속 반복입니다
인사-> 자리안내-> 주문받기-> 포스기찍기-> 음식나오면 써빙-> 계산-> 테이블치우기
2시 이후에는 몰렸던 손님이 빠지고 한가해집니다. 그때 주방에서 그릇이나 집기들이 나오면
홀 테이블 부족한 곳에 채워주고 중간중간 손님 들어오면 맞이해주면 됩니다.
#후기
음식점이 굉장히 많기때문에 사회 초년생때는 홀써빙을 많이 접하게됩니다.
처음에 홀써빙을 하면 외울것도 많은데 또 손님도 상대해야되고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일은 며칠만 지나면 익숙해 지니까 겁먹지 마시고 도전 해보시길 바라요~~
편의점, 식당 홀써빙 등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직은 일도 일이지만 매너없는
손님들을 만났을때가 육체가 힘든것보다 정신이 멘탈이 쉽게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바쁜곳은 처음 알바하게되면 정신은 정신대로 없고 힘은 힘대로 들어서
하루만 하고 그만 두게 되는데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같은 식당 홀써빙을 하더라도 터미널 안에 있는곳이닌 시내 중심가에 있는곳은 피하시길 추천해봅니다.
알바 경력이 쌓이고 난 후에 바쁜 곳에서 일한다면 더 성장할 수 있지만요.
그럼 홀써빙 아르바이트 경험담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기를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